건강한 생활
치커리 요리 5가지 — 쓴맛 줄이고 맛있게 즐기는 법
notion 5940 한아름
2025. 6. 10. 09:35
치커리의 쓴맛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 포스팅을 주목!
겉절이부터 국, 볶음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
건강한 쌉쌀함을 맛있게 즐겨보세요.
치커리, 몸에 좋지만 쓴맛이 부담이라면?
텃밭이나 마트에서 종종 보게 되는 치커리.
몸에 좋다는 건 알겠지만,
한입 베어 물었을 때 퍼지는 그 고들빼기급 쓴맛!
많은 분들이 여기서 멈추죠 😅
하지만 요리법만 조금 달리하면,
이 쌉쌀함이 오히려 미각의 포인트가 된다는 사실!
아래 5가지 방법,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.
1. 치커리 겉절이 (고기와 찰떡)
- 고추장 1T, 식초 1T, 설탕 0.5T, 마늘, 깨소금, 참기름으로 양념
- 치커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그대로 무쳐주면 끝!
- 삼겹살, 수육과 환상 궁합
✅ 쓴맛은 줄고, 상큼함은 살아나고!
2. 치커리 된장국
- 된장국 끓일 때 마지막에 치커리 한 줌 투입
- 푹 끓이지 말고 살짝만 데우듯 익히기
- 쌉쌀한 국물의 깊은 맛이 인상적이에요
✅ 끓이면 쓴맛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!
3. 치커리 나물볶음
- 치커리 살짝 데친 뒤, 물기 짜고
- 들기름, 간장, 마늘, 깨 넣고 살짝 볶기
- 따뜻한 밥 위에 올리면 훌륭한 반찬!
✅ 들기름 향과 어울려 구수하고 감칠맛 있게 변신
4. 오픈 샌드위치 토핑
- 데친 치커리를 찬물에 헹궈 식힌 후
- 치즈, 햄, 바게트와 함께
- 발사믹 드레싱 살짝 뿌리면 고급 브런치 느낌
✅ 유럽풍의 쌉쌀한 조화, 입맛 돋우는 아침 식사로 딱 좋아요.
5. 파스타 위 토핑
- 알리오올리오 같은 기름기 적은 파스타 위에
- 살짝 볶은 치커리를 얹어보세요
- 올리브오일과 만나 쓴맛이 부드럽게 녹아납니다
✅ 치커리가 이렇게 고급졌다고요?
쓴맛 줄이는 팁
- 끓는 물에 2~3초 데치기 → 찬물에 헹구기
- 또는 30분 이상 찬물에 담가두기
👉 이 과정을 거치면 쓴맛 50% 이상 감소!
※ 하지만, 요리는 맛있었어요. 저는 치커리를 조금 많이 먹었더니 속이 불편했어요.
역시 건강식도 체질에 맞게, 소량부터 천천히 즐기는 게 정답!
마무리 한 줄
치커리는 쓰지만, 요리는 달콤해진다.
다이어트에도, 장 건강에도 좋은 치커리—
이제 버리지 말고, 맛있게 즐겨보세요.